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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rystals for Hope
작성자 김세진 (ip:)
  • 작성일 2021/06/07 15: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40
  • 평점 0점

어제 후배이자 친구를 만났습니다. 

뭐 나이를 먹으니 후배는 무슨...  그냥 그녀가 선배같아요. ㅎㅎ 


저보다 많은 영적 세계를 경험한 그녀. 

크리스탈을 잘 모르면서도 제가 쥐어준 크리스탈을 금방 이해합니다. 

어제는 히말라야 백수정과 셀레나이트 하트를 쥐어주었습니다. 

제가 가진걸 마구마구 털어서 주었습니다. 

제가 아끼는 모스아게이트도 그냥 줬습니다. 붉게 빛나는 모스를 보고 예수그리스도가 떠올랐답니다. 이러면 안줄 수가 있나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제들속에 몸은 늘 고달프고 아프고 얼굴도 살짝 나이들어버렸습니다. 

뭐 제나이가 나이든 티가 나기 시작하긴 하죠. 제 흰머리 보시면 깜짝 놀랠 겁니다.  

절 만나실때가 그래도 30대끝머리였는데 ㅎㅎㅎ 염색도 안하고 이대로 다니면 그냥 할머니... ㅠ.ㅠ 


이 글은 저를 위한 글이었습니다. 

어둠의 순간 너무너무 빛이 강렬해지는 걸 체험했습니다. 빛에 대한 욕망도 그렇구요. 

그래서 깊은 우울도 선물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대 젊은 날을 함께 보냈던 후배였기에 그때의 우리들을 추억하며 이야기 했었는데 

우리 모임에 모인 사람들이 다 자신들의 심리적 외상을 해결하고자 모인 사람들이라는 걸 대화하며 깨달았네요. 

심리학과가 아닌데 심리극회를 운영하는 건 저희 모임뿐이었을 겁니다. 


제가 진짜 깊은 어둠으로 들어가게 되었을 때 참 우연처럼 필연처럼 만난게 크리스탈이었지요. 

처음 이곳에 들러서 크리스탈 추천도 받았고, 버스도 못탈 정도로 트라우마가 심했음에도 위시리스트를 적어서 실물을 보고 사고 또 한참 대화를 나누던 그때가 그립네요. 

물론 생존본능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종교로, 어떤 사람들은 유희로, 어떤 사람들은 관계로 자신을 치유하려했겠지만 

제게는 그 장구한 세월을 살아온 크리스탈이 큰 스승으로 느껴졌습니다. 

저에게 예쁜돌을 골라주는 아름다운 손길도 너무 행복했지요. 


그래서 저는 제 주변에 있는 사람에 한해서는 제 크리스탈을 집어주고 선물하고 그러고 있네요. 


저보다 영적 세계에 대한 통찰이 깊은 그녀에게 셀레나이트를 안겨주었을 때 그녀의 잡스러운 불편함과 고민과 분노들이 해소되는 게 보이더군요. 

제가 준 히말라야 백수정은 사장님의 손길이 닿은 바로 그 백수정이죠. ㅎㅎ 

럭키박스에 통해서 자기 주인을 찾던 넘이었습니다. 어제 간택되서 행복하게 떠났습니다. 

갱년기때문에 열이 확 난다는데 히말라야 백수정의 냉기가 참 시원하다고 하더군요. 

그녀가 해결하지 못한 분노도 히말라야 백수정에게 가라앉혀주라고 부탁했습니다. 


예전에 선물했었던 팔찌도 탁해져 왔는데 이쁘게 정화해줬습니다. 

뭐 아는게 없는데 ㅎㅎㅎ 

크리스탈은 묘하게 절 만나면 빛이나고 예뻐지네요. 


사랑받아서 행복하고 사랑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참 셀레나이트의 셀레나가 달의 여신이라는건 안지 몇달안됬다는 웃픈 사실... ㅎㅎㅎ
(외계인영화 리뷰보다가 알았습니다. ㅎㅎㅎ)


이곳에서 참 많은 걸 공부하고 배웠습니다.  

이번엔 제게 관리자님 글에 답글을 답니다. 늘 다른 사람글에 답글다셨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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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2021-06-07 19:28:2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ㅎㅎ..정말 내글에 답이 달리는 것은 처음이네요.
    감사해요^^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예요. 가끔씩 세진님 생각을 하거든요.

    정말 앞이 안 보일 때에 실날같은 희망이라도 위안을 주는 것이 있다면 하는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나는 그런 순간에 크리스탈보다는 오라소마를 만났지요.
    그런데 지금 오라소마보다는 크리스탈을 팔고 있으니
    참 이상한 것이 운명이다 하지요.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구요 곧 뵈어요^^

  • 김세진 2021-06-08 15:51:1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아마 그때는 크리스탈보다는 오라소마가 더 연구가 많이 되고 퍼진 시기였을 겁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제가 오라소마를 20여년전에 처음 들었는데, 그때 제 사촌이 바틀을 뽑아 보았다고 홈페이지에 일기를 썼었어요.
    요즘은 크리스탈를 쓰다보니 오라소마로 그리고 다른 것들로... 자꾸 연결이 됩니다 오라소마가 확실히 직접적으로 효과가 보이더군요.
    그 실낱같은 희망도 무슨 연이 있어야 보이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 왜 제게 크리스탈 환타지가 검색이 되었는지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ㅎㅎ
    오라소마는 알고만 있었어요. 아마 고집이 세고 자기 세계가 분명해서 오라소만는 색깔테라피에 불과하다고 그냥 단정지은지 오래였답니다. 그때는 색을 왜 바른다고 낫는거지? 이건 말도 안되. 라는 제 거만한 이성이 가로막은거죠.
    게다가 그쪽은 별로 제게 접근성이 떨어졌답니다. 사람을 만나야 하는 거잖아요. ㅎㅎㅎ

    어찌 흐를지 모르는 삶의 모습들이 재미있습니다.
    자신의 전생의 업을 알았다고 그걸 잘 극복해내는 그런 것도 아니더군요.

    그날도 문득 크리스탈의 속삭임을 들었답니다. 아웅... ㅠ.ㅠ
    제가 후배의 짝꿍을 위해 프로그래밍을 해주고 있었답니다. 크리스탈이 제게 말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눈물이 핑. 그걸 보는 후배도 눈물이 찡.

    크리스탈 힐링이란 개념도 사장님이 가져온 거. ^.^ 처음은 어렵고 힘들고 고단한 거죠. 그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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